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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 바스락~~
낙엽 뒹구는 소리에
풍경소리 더해갑니다.
청량사의 아침은 한겨울만큼이나 쌀쌀합니다.
오늘까지만 춥다는 기상케스터의 말 믿어도 될까요?*^.^*
아침 출근길, 그리고 나들이길 많이 추우셨죠?
내복을 입는게 추위 이기는데 아주 좋다는데
여러분들! 내복은 꺼내입으셨나요?
요즘 신세대들 사이에서도 내복입는 문화가 유행이래요.
내복을 입어주는 센스~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어서 아주 좋다는데요.
이른 아침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곳곳에 쌓인 낙엽을 보니
푹신한 낙엽에 잠시 누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솜이불보다 포근해 보이는 낙엽을 보니
잠시 폭신하게 앉아서라도 쉬어가고 싶어졌어요.
가을의 향기
음~~~~~~~~
어떤 느낌일지 짐작가시나요?
청량사생중계를 통해 한번 느껴보세요.
화면으론 절대 느껴지지 않으시거들랑
가을의 향기를 떠올리며
굴똑의 연기를 바라보며
장작이 타오를 때 나는 소리와 냄새를 생각하며
그렇게 가만히 한번 느껴보세요.
어떤 느낌인가요?
여러분의 가을은 어떤 향기를 품고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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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5-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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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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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의 가을향기~~역시! 바람이 소리를 만났군요^*청량사님! 저는
어제 부처님의 자비와 복덕의 향기에 포옥~~빠져 이 가을이 가고
겨울이 와도 내내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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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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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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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받구서요. 주저주저 망설이던 제 모습... 상상되십니까?^^
오늘아침 이곳의 가을 향기는 청량사님과 ‘以心傳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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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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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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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아리도록 고혹적인 가을산의 청량사 자태.. 향기 흠... 바람소
리 소소소소... 단풍잎 사그락사그락... 청량사의 가을 향기가
제 마음에 스르륵...밀려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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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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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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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눈 이 시릴 정도로 찬란한 아름다움....
가을향기 행복바이러스 침투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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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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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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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며칠전만해도 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가
을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지금은요..........너무 추워요. 지금
은 겨울의 향기를 품고있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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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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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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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꽃에 취한 듯,청량사에 취한 듯,솔향에 취한 듯 詩魂이 머물
어 있는 듯합니다.이제는 떨어지는 낙엽 아름다운 낙하에 겨울을
기다리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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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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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