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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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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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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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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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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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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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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하지만 청량사의 모습은 자주 떠올리고 마음속으로나마 스님께 인사를 드리고는 했답니다.
그간 작은 변화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기쁜 것은 조부모님 천도재를 계기로
아빠가 처음으로 절에 가시는 것에 동의하셨고
엄마가 저와 같이 지장기도를 하시기로 하셔서 지금껏 삼칠일 기도 두번째 이시고
가족 전체가 요번 주말 천도재를 드린답니다...
저외에는 불자가 아닌 가족에게는 생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간 간절히 소망했었는데 조금은 그 꿈에 가까워진 듯 싶습니다...
저도 기도 한다고 그간 조금 조용히 지냈었고요...
그간 봉화도 자주 가지 못했는데 천도재를 생각하니 더더욱 청량사가 생각나 잠시 들렸습니다.
스님, 건강하시고요.. 항상 여여하소서....
항상 감사합니다.... _()_
수련화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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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5-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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