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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님.
반갑습니다.
청량사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자주 오셔서 청량산의 맑은 기운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청량사의 한자에 대해 질문하셨군요.
이수변의 '량'자는 물수변 '량'자의 속자입니다.
생활속에서 속자는 잘 쓰지 않아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속자를 쓰게 되면 글씨가 아주 다른 모양으로 변하는 듯 해서
전혀 모르는 글씨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죠.
지금부터 주말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시간 만드세요.
청량산도 자주 찾아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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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5-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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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