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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동자를 닮은 함바우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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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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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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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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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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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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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우솔님...반갑습니다.
당연히 기억하고 말고요.
정말 반갑습니다.
무전여행은 무사히 잘 마치셨는지요?
무전여행의 추억도 듣고 싶고,
함바우솔님의 해맑은 소년과 같은 미소도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
음악회 준비로 분주하기도 했었고,
음악회 당일 아침부터 너무 많은 비가 내려
청량사 가족 모두 밤잠을 설치는 바람에
함바우솔님 가시는 길 배웅도 제대로 못해드렸어요.
함바우솔님 가시는 뒷모습 보시면서
스님께서 무척 흐뭇해하셨답니다.
요즘 저런 젊은 친구가 어디 있겠냐시면서
예의도 바르고, 자아를 찾아 나서려는
기특한 마음을 냈다며 칭찬하셨어요.
마치 53선지식을 찾아 나서는 선재동자의 모습을 보는 듯 하시다며....
절식구들이 우루루 나와서 산사음악회 보고 가시라고 했던거
기억하시나요?
청량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청량사 홈피에 자주 오셔서 즐거운 이야기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함바우솔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함바우솔은 무슨 뜻인지도 알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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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5-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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