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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실님~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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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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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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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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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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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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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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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님...오랜만입니다.
컴퓨터를 켜면 멀미가 나신다니
왜 이렇게 오랜만이시냐고 조르지도 못하겠습니다.
몸이 많이 약하시군요.
얼마전 독일의 발도르프 학교의 박사가
한국의 아동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미디어의 영향 이대로 좋은가"
독일의 발도르프 교육은 그야말로 한국의 산골 아이들처럼
자라나는 그대로였습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에서 놀이감을 찾고
자연과 더불어 자연스레 살아가는 삶의 추구....
대충 이런것들이었습니다.
이경실님의 증상을 보니 발도르프 학자의 말이
생각이 나네요. 문명의 이기를 더디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만큼 그의 몸이 자연에 가깝다는 말이랍니다.
자연에 가까운 그 몸이 각종 문명의 이기에 고되게
괴롭힘을 당하는건 당연한 사실이라고요.
자연스럽지 못한 것에 적응을 빨리하는 것은
점검이 필요합니다.
되도록이면 자연가 가깝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 한국은 무척 추운 날씨였습니다.
이렇게 추운날 무더운 여름 이야기를 들으니
역시 기분이 묘해지네요.
지난 여름 무더웠던 한때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이경실님...
언제나 건강하셔야 해요.
*^0^*
청량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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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5-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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