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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으로 살아온지45년....두개의 크랏치를 벗삼아 동행하며...영주에 살면서도 그 경치가그리 아름답고...가보고싶어도....
너무 가기가 힘들어서 늘 청량사까지 올라가기를 포기하며 살아 왔는데....
청량사 지현스님의 큰덕분에 어제 드디어 25명이라는 장애인들이 청랼사에 올라가서 그아름다운 모습과 공양을 받으며 지현스님의 덕담으로 정말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습니다...
흴체어를 밀어올리시는 지현스님...형제들을 직접 안고 차에 태우고 내리시는 모습은 그모습이 부처님 같았습니다...
지현스님과 도와주신봉사자 여러분들께.....
정말로 감사의글을 가슴에담아 올립니다.
그리고 그추억!이세상 끝날때까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아 가렵니다.
영주 장애인 복지관의 수탁문제로 같은 동질의아픔을 안고 살아가는친구들때문에.....이해하지못할 행동들...마음이 많이 상하셨으리라 생각하니 아직도 가슴이 미어 집니다.그래도..저희들을 너무나 편하게 대해주시는 지현스님...그환한미소띤얼굴울 보면서 그행복은 배가 되었습니다.....정상적으로 복지관이 운영이 잘되어지고 지현스님의 보살핌이 잇었더라면...더욱더.좋았을 것이라고 지금도 생각 되어집니다..
지현스님...보기만하여도...마음이 편안해져 옵니다..지금도 환하게 웃으시면서 반겨주시는것처럼 느껴 집니다..
지현스님의밝고 너그러운 미소속에...행복함을 만끽하고 돌아 왔습니다.다시한번 깊은 배려에 고마움을 전하면서...지현스님과청량사 관계자 여러분께 고마움의 글을 전합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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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4-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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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