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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품에 꼬옥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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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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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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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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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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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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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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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엄마품에 안길수만 있다면 가슴에 맺힌 한이사라질까...
되돌아 갈수없는 물거품같은 인생이기에....
늘 후회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지요
허공님......
늦지않았을때 달려가 밤새도록 정겨웁게 엄마랑 이야기나누어봐요
바쁘다란 ... ..핑계에지나지않는 푸념일뿐이예요
허공님 .. 노환에 고생하시는 엄마에 병환이 조금은 가벼워지시겠지요
모녀지간 만남을 가슴으로 열어보세요.
한이보살 마음으로나마 건강을 빌어드릴께요..
: ==================== 2003-03-11 13:55:18에 허공님이 작성한 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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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습관적으로 좋아하든 그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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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적으로 써온 "바쁘다" "바빠서"
: 삶에 반에 반을 바쁨에 얼버무려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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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나 없이 우린"바쁘다"는 그한마디로 용서가 된다
: 아니 그냥 이해 하려 한다.
: 아직 살아 있다는 이유 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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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나 없이 "바쁘다"는 그말이 용서가 변명이 될수없는
: 그하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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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죽움을 눈앞에둔 울엄마/
: 이세상에 둘도 셋도 없는 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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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메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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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애착이란 그리 끊질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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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환이라 받아 드리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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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보면 서글퍼온다
:
: 이젠 "바쁘다"란 그말 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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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3-0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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