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랑님을 오랜만에 만나뵈어
반갑긴 하지만,
가슴 아픈 소식을 듣게 되어
먼저 위로의 말씀부터 전해 드려야겠네요..
이제 갓 사회의 초년생이실 분이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니 너무나 가슴아프고
안타깝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이 곳보다 더 살기 좋은 곳에서
다시 태어나 행복하시길 기원하도록 해요.
청량사랑님도
남은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행복하고 건강한 일들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 2003-12-27 10:19:15에 청량사랑님이 작성한 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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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2004년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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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오늘 날씨가 무척 차갑습니다.
여기보다 청량사는 더 춥겠지요?
스님이 책을 내셨더군요.
정말 읽어 보고 싶어 집니다.
오늘은 마음이 편하질 못하네요.
제 사촌조카가 어젯밤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20살정도 되었는데...
가슴이 아프고 부디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이들이 우리 곁을 떠나리라 생각합니다.
그분들 부디 편안히 가십시요.
추운 날씨에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가올 2004년은 부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미리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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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