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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사의 밤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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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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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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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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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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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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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가끔씩 아주 보슬보슬한 빗님이 내리기도 하고,
기분 좋은 날씨임에 틀림없죠~?
청량사 홈피 가족님들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
청량산사의 하루도 깊어가는 밤입니다.
청량사에도
겨우겨우 TV 고정채널 하나는 볼 수 있답니다.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신 공양주 보살님 두분에게는
해지고 저녁무렵 따뜻한 군불장 아랫목에 누워 보는
일일연속극이 최곱니다.
초롱초롱 은하수가 쏟아지는 캄캄한 산사,
은은한 외등 하나와 그 아래 나란히 앉은 야옹이 남매,
그리고 소곤소곤 들려오는 노보살님 두 분의 담소는
청량사가 가진 또 하나의 정겨운 밤 풍경입니다.
오늘도 청량사를 마음 속에 담아 주신
청량사 홈피 가족님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달콤한 잠으로 마무리 해 주세요...^^
- 바람과 소리가 속삭여오는 청량의 산사에서
청량사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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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3-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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