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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바랜 사진을 보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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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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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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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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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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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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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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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헤원님.
청량사 홈피, 여기까지~ 잘 찾아오셨군요.
잘 지내시죠?
아주 오래 전에, 잊었다고 생각될 만큼의 시간이 흐른 뒤,,
이렇게 뜻밖의 만남을 다시 가질때면
정말 날아갈 듯~ 기뻐진답니다.
스님에게 이런 기쁨을 주셨으니
푸시시한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아주 즐겁고 행복한 마음만 가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 지 현 합장 -
: ==================== 2003-02-13 12:50:14에 전혜원님이 작성한 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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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이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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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이 너무 느슨하다 싶더니 몸도 마음도 푸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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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증처럼 투명한 바람이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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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산과 그 안의 어린왕자, 스님의 눈빛과 미소가 떠오릅니다
:
: 그 상쾌했던 시간을 기억할 수 있다니
:
: 행복합니다
:
: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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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3-0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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