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량 사 ▒▒

즐거우셨나요, 설은?

이 름	: 청량사	조회수	: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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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즐겁게 보내셨어요, 바람향기님..
부모님과 친지들도 뵙고 고향친구들도 만나고,
맛나는 설음식도 많이 드시고요?

저 청량사도 명절 잘 쇠고, 내일부터 새롭고 즐거운
날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바람향기님도
하루하루 설레임에 벅찬~ 날을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 2003-02-03 17:06:30에 바람향기님이 작성한 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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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자전거 탄 풍경~~~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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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 :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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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없이 지나 온 세월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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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하얀 안개꽃이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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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물어 가는 노을빛 만이 사랑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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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 함께 당신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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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우리의 남은 시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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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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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더 노력하며 그저 살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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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있는 사랑으로 함께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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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삶이 무거워 지칠 때나 눈물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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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저 앉고 싶을 때 서로에게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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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기댈 마음의 안식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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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사랑이길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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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날짜 | 2003-02-03 |

자전거 탄 풍경~~~부럽다^^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