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님!
오랜만에뵙는것같습니다 옛날에는자주방문하여글공양도하고음악감상도하곤했습니다
지금은뭐가그리바쁜지하지만 뒤돌아보면그리바쁜것도없었던거같은데왜이리날짜는잘지나가는지요ㅎ
여기남쪽지방에는자주볼수없는첫눈도청량사에는왔네요눈을자주볼수있는청량사가살~짝부럽습니다
몇년전너무힘들어자주가는곳이절이었습니다 당연히청량사에도갔었네요신도가아닌데도흔쾌히방문해도된다고하셔서하루를묵고왔습니다 스님의그감사함에신심있는불자가될려고마음도먹었는데그것도이런저런핑계로마음뿐이었네요 지금은나름스승님을모시고명상을시작한지일년이지났네요 그저흉내만내고있습니다ㅎㅎ정말힘들때손내밀어주신스승님을만난인연에감사하고또감사하고 혹시세월이흘러그감사함을잊을까봐기도합니다 청량사님께도감사드립니다 가끔들러스님의법문을보곤합니다 저의선생님의가르침과같아서많은공부가됩니다
청량사님!훌쩍떠나고싶을때청량사를방문해도될련지요?저는청량사의밤의풍경이너무너무아름다워명상의장소가되곤합니다 청량사만큼아름다운밤은없엇던거같습니다
청량사님!날씨가춥습니다 옷따숩게입어시고항상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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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