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량 사 ▒▒

겨울 햇살과 바람의 첫 휴일~

이 름	: 유홍초	조회수	: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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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12월

을씨년스런 거리를 귀한 사랑처럼 지키는
볏짚복대를 두른 가로수가 행복하다

저기 아늑한 산사 공양간 한 켠, 겨우내 반양식
참한 갈무리로 끌어안은 통나무 모자를 눌러쓴
김장독 가족이 든든하고

힘겨운 삶 얼룩진 그대에게 푸른 *숯!
마음담아 전하는 그녀의 두 손이 아름다운,
한 해의 끄트머리 매듭달엔

혹한과 역경의 수은주가 세상을 꽁꽁 힘들게
할지라도 사람과 사람의 샛강엔
우렁우렁 순정의 강물 마냥 흘렀으면 좋겠다

* 신선한 힘이란 우리말

***** 청량사 님!

홈피가족 여러분!!!

12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_()_

| 글쓴 날짜 | 2009-12-06 |


법연지	이곳에도 펑펑 겨울 맞이 눈이 내리더니 급격히 수은주가 뚝! 떨 어 지더이다~ 유홍초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나이 먹으니 잠 간 몸살이는것도 중요하지 뭡니까^^	2009-12-06 댓글삭제

원력성	잘계시죠? 첫눈에 이어 지난주엔 이곳에도 소담스런 눈이 왔 어요... 오늘은 날이 좀 풀리는듯 하네요.. 모쪼록 건강 조심 하 세요... 청량사 가족들도 모두^	2009-12-07 댓글삭제

유홍초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렸네요. 조심할게요^^* 법연지 님! 그래요, 우리 나이엔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2009-12-07 댓글삭제

유홍초	덕분에요~ 겨울햇살이 참으로 좋습니다. 카페에서 이모저모 잘 보고 있어요. 원력성님도 건강하시길요!!!	2009-12-07 댓글삭제

산골소녀	유홍초님!!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예쁜글로 만날수있어 행복합니다 ^^* 겨울이 춥지않을 만큼 청량사 홈피 참 따뜻해요...	2009-12-08 댓글삭제

유홍초	정겨운 댓글로 늘 함께 해주시는 산골소녀님이 계시기에 저도 행복합니다^*^ 그쵸? 사랑과 정이 가득한 청량사홈피니까요~	2009-12-08 댓글삭제

진여심님!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유홍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