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 잊기엔 아직 여운이 길어
이렇게 기억해 본다.
사랑하는 은비님!!
어제가 생일.
지현 큰스님의 생신일로 축제 분위기 속에 있을즈음
어디선가 빙그레...미소 지으며 지켜보고있을....
스님을 존경하고
항상 사랑받고 싶었던 그녀 스님께 인정받고 싶었던 부분이있기에
마지막 가던 즈음 스님께 선물을 드리며
쑥스런 표정을 짓던 그 모습이 선~하다
스님의 기도로
지독히도 청량사 가는걸 싫어 했던 남편이였지만
첫생일 기도를 청량사에서 함께할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소식에
은비님의 남편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고 싶다,
비록
함께 하진 못했지만
부디 영면 하시길 기원 하면서...
스님의 생신이 지난 오늘 다시 기억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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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