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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또 오랜만이예요ㅎㅎ
먼저 새해복많이받으세요...늦었지만요..
스님~ 저 내일이면 (2009년3월2일) 고등학교 입학해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청량사 따라다니기 시작했는데....벌써ㅎㅎ
스님도 깜짝놀래킨 키도 더 많이컸고~ㅎㅎ살도 뚱뚱.....그래서 요즘엔 살빼고있어요..
스님! 새배하러 못간거 엄청 아쉽게 생각해고있어요!ㅠㅠ..부처님도 뵙고싶고, 스님과 이야기도
나누고싶었는데.......ㅎㅎ 그리고 졸업식날 제가 상을받았어요!ㅎㅎ 공로상.................
그리고 문화상품권도 받았어요~ 그걸로 책사고,학용품사고 등등ㅎㅎ많이바빳어요! 졸업하고
하루종일 자고 일어나면 11시가 훌-쩍 넘어서....일어나곤 했는데 이제 입학인데..앞이 깜깜해요....
그리고 친한친구들이 아무도 없어서 적응할수있을지 걱정이예요! 공학다니다가 여고에 가면
진짜 막 시끄럽고 적응도 못한다던데..........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ㅎㅎ
요즘에 교복값도 비싸서 엄마한테 미안해죽겠어요..ㅎ_ㅎ;;;;;;;ㅠ_ㅠ
스님! 청량사 부처님께 주리가 고등학교가서 적응도잘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게해달라고 좀 말해주세요..ㅎㅎ
너무스트레스를 받아요ㅜ_ㅜ;;;;;;;고등학교생활에ㅎㅎ전에 글남길때면 막 떠든것 같았는데
오늘은 좀 우울..한듯ㅎㅎ 스님! 꼭 답변해주세요! 또 다시 들릴께요. 입학하고 난뒤에ㅎㅎ
그리고 입학하고 청량사에 진짜루 꼭 꼭 꼭 올라갈께요! 엄마가 바쁘셔서..언제가 될진 잘모르겠지만요..ㅎㅎ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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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9-0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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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