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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님들께 아주 소중한 명절이었습니다.
외국에서 들어 온 발렌타인이라는 문화와 겹치면서
많이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들에게
정월대보름이라는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청량사 가족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고백을 하고 싶거든
몸에 좋지 않은 초콜릿을 선물하기 보다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땅콩과 호두를 예쁜 바구니에 넣어
선물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초콜릿보다 오래 가는 예쁘고 건강한 사랑이 이루워질 것 입니다.
어젯밤 하늘을 보았더니 두둥실~ 어여쁜 달님이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오늘 밤........... 달님이랑 인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청량사 가족 여러분!!!
정월대보름에 사랑을 고백합시다.
그래야 변치않는 사랑을 만들 수 있답니다.
그래야 건강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답니다.
그래야 착한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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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9-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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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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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백했었는데 놀라서 기절하는 소리를 내더군요
감격하여...
이 진여심이 스님의 심중을 너무 일찍 헤아렸던거 같습니다 ~~~
보름달만큼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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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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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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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봄에게로 마실을 갔나봐요 포근합니다
이날아침 더위팔기에 속았던일이 생각나네요.
달콤한사량보다 고소한 사랑을 고백해야겠습니다.
받아주실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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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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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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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 ,사무장님 ,보내주신 우편물 잘밧았읍니다 진심으로
고마 습니다 방새때 뵙갯습니다 , 옴 마 니 밤 메
홈 , 구미 광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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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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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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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맑은 눈빛으로 환하게 밤을 밝히는
둥글고 둥근 달님에게 사랑한다 말했네요.
달님도 오래도록 사랑할 거라며
나눔과 배려로 행복하라 당부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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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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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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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곳은 날씨가 흐려서 달님을 뵙진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빌었네요
진실한 사랑이 되길 마음이 아프지 않길
청량사님은 소중한 사랑을 하시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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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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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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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부름 갔다오면서 소원빌었어요 아주큰 달님보고 모두다
행복하게 해달라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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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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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