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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날 아침 청량사의 모습입니다.
700여명의 불자님들이 청량사 도량으로 봄을 안고 오셨습니다.
저분들 속에는 우리의 어머니가 계시고, 우리 아버지가 계십니다.
모두 가족을 위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느껴지시는지요?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을 다해 기도하시는
우리 청량사 불자님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릿해 옴을 느꼈습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에게 특별하고도 귀한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해 봅니다.
봄을 안고 찾아 온 우리 불자님들 덕분인지
날씨가 참 맑고 좋았습니다.
금방이라도 꽃봉오리가 톡 터져서 향기를 전할것처럼
바람도 햇살도 따스한 하루였지요.
봄맞이는 잘 하셨는지요?
우리 청량사 가족 모두에게 올 한 해는
봄 햇살처럼 화창한 한 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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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9-0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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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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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 품은 청정도량 청량사에
고마우신 불자님들께서 봄물결을 이루었네요^^
햇살 디디고 선 님들의 발끝에서
봄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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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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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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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청량사에서 시작되는듯 합니다
모든분들의 기도가 다 이루어 지기를바라며
바쁜하루가 되셨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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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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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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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동참하여 봄맞이 잘했읍니다.
간절히 빌어주셔서 올 한해 화창한 나날이
될것 같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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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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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