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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 하나 - 언제나 처음처럼
하얀 눈 속에 맞는 설날입니다.
우리는 다시 새 마음 새 사람이 되어
1년을 살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합니다.
처음과 시작은 늘 그렇습니다.
그래서 처음과 시작은 희망이고 꿈입니다.
그렇기에 날마다 처음처럼 사는 사람은
안이함이나 좌절을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두 손 모아 발원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수많은 눈송이처럼
매일 매일 처음처럼 살겠다고 기도합니다.
오늘이 처음이듯
내일도 모레도 또한 처음처럼
시간은 흘러가도 한번 먹은 초심을 잃지 않고
날마다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이 행복한 마음.
날마다 첫날처럼 눈뜬 아침이 기쁜 하루.
새해 아침, 가슴 속에 깊이
행복과 기쁨의 초심과 첫날을 세깁니다.
고요히 맞는 설날의 아침 에 드리는 발원 또한
눈 속을 해치고 떠오른 해처럼
일 년 내내 한결 같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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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 둘 - 그렇게 살 일입니다
별을 보러 가는 사람에게 초롱한 별들이 기쁨이듯.
사랑하는 사람을 보러 가는 이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이듯
일터로 출근하는 이에게 일자리가 있다는 것이 희망이듯.
울고 있는 아이에게 어머니는 안식이듯
거칠고 힘든 세상 속에서
우리 서로가 그렇게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고
희망과 위안이 되어 만날 일입니다
깊은 어둠의 길 위에서 가늘게 새어 들어오는 빛처럼
우리 그렇게 그것들과 악수를 나눌 일입니다 기뻐하며 행복해 할 일
사랑하며 희망을 향해 나아갈 일,
그것이 우리의 삶이요 인생입니다.
지금 좌절하면 더 많은 날을 아파해야 할지도
지금 서로를 다독이지 않으면
새싹이 돋는 봄날을 기대하지 못할지도 모르기에
곧곧하게 희망을 지켜 나갈 일입니다.
오늘도 삶은 언제나 밝음을 향해 나갈 길을 준비하고.
올 한해 그렇게 밝음을 향해서 걸어가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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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9-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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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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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아침 기분 좋습니다^^
연꽃님! 잔잔 하고 고운글 과 음악 잘 듣고, 이 아침의 행복이 일
년 내내 이기를 기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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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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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속의연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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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님 차례는 지내셨지요? 우리 모두 함게 행복한 1년 보내도
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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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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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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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는 행복한 마음!
보석처럼 빛나게 잘 닦아
흔들리거나 잃어버리지 않도록 챙기며
사랑과 배려의 나눔 속에 올 한 해도
날마다 좋은 날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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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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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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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 ~ 이 받으세요 ^*
처음처럼 살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어느센가 흩트러져버리는 마음을 다시 다잡게 힘을
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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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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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속의연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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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초님!!! 설 잘보내셨지요 님께서도 좋은하루 좋은 한달, 좋
은 일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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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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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속의 연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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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러보아도 예쁜 이름 연지행님!!! 쾌활한 그 목소리로 청량
사를 활기차게 해 주실거죠!!!날마다 날마다 일년을 변함없이 좋
은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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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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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