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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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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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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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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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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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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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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도반을 잃은 슬픔이 너무 힘드신 듯 한데
이렇게 애달퍼하는 유홍초님이 계신걸 보면 그분은 필경 인생을 잘 사셨음이 분명합니다.
부처님을 가까이 하시고 불심 또한 크신분이니 좋은 곳에 불국토에 가 계실겁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친한 벗을 잃었을 때 어떤 말로 어떤 것으로도 위로가 될순 없겠지만
이 글로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지현 스님)책 본문중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사랑하고 아파하고 헤어지는 과정 때문에
더 견디기 어려운 것 같다. 그렇다고 우리네 만남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놓아두고 ,떠난 사람은 떠난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새벽이 오고 있다. 왠지 비가 올 것 같다.하지만 우리는 따뜻한 가슴으로 만나자...
이것이 아니고 다른 슬픔이라면 어느 곳에 사시는지 모르지만
서울 오시면 연락 주세요.
지~글 지글 고기 구워 찐~한 쐬주 한잔 하면서 위로해 드릴께요. 제가쏠께요.
아님 제가 가도 되고여~~~~~~~힘내세요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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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9-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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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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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요. 무생심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스님의 귀한 글로 마음담아 주신 위로, 이렇듯
짧은 댓글 드림을 이해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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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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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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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나없이 모두가 힘든 요즘이죠.
다른 슬픔은 없어요. 언젠가 우리 만날 날 있겠지요^^
무생심님! 건강 잘 챙기시고,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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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4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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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생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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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힘내세요.
1월 5일 쯤 청량사로, 대구,울산으로 해서 돌아오려고 했는데
독감 때문에 고생하느라 2월 쯤 갈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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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4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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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생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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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올릴께요.그때 가는 날
시간되시면 청량사에서 뵈요.
잘 계시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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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4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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