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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고 싶어지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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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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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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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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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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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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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려지니 따스한 봄이 기다려 지고
물속에 풍덩 에들어가고 싶은 여름을 기다려 봅니다
저는 요즘 뉴스를 잘안봅니다
듣는 소리마다 힘든 소리이고 방송이 맨~ 연예인들 이야깃거리로 시간을 가득~채우니 관심이 없어질수 밖에요..
했던 이야기 또 하고...하다못해 잠자는 이야기 까지... 과연 시청자들이 그런것을 알고 싶을까...
방송인들의 무책임함이 경제를 더 침체하게 하는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 활기찬 삶의 현장을 심층 촬영해서 의기 소침해 있는 국민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주기보단
자기들 이야기로 하루종일 떠들어 대는 그 뒤배경이 의문 스럽기까지 합니다.
저는 여행을 참, 좋아 합니다
곳곳에 삶의 모습도 보고 어느 지방에 가면 무엇이 어떤 모습이 있는지
저는 무척 궁금하거든요..
언제는 시골장에만 헤메다가 집에오면 일거리만 가득해서 후회를 얼마나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눈으로 보고 사진에 담아오는 것으로 만족 하지요..ㅎㅎ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가을이면 가을.
겨울은 또, 얼마나 이름다운가요.
빙판길이라 벌벌 떨며 나가지는 못해도
그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는 실로 저 뿐이 아니라 믿습니다
언젠가 겨울 산행을 한적이 있는데 아이젠을 끼고 내려 오다가 내리막길에서
그냥 윗도리를 벗어 엉댕이에 깔고 주루룩~~ 미끄럼을 타고 내려 온적이 있는데
너무 잼있었어요.. 생각해도 또, 재미 있었겠지요? ...ㅎㅎㅎ
집에 오니 온 ~다리에 멍이 들어 있었지만...
또, 언제는 속리산에 마지막 단풍을 구경하게 위해 남편과 친구 내외랑 간적이 있는데
산위에 눈이 덥힌것 같아 좋아라 올라 가고 있는데 글쎄?
입구에 오르기 시작하자마자 함박눈이 쏟아지지 시작하더니
십여쎈티미터의 눈이 온~산을 하얗게 덥었지 뭡니까.
산위에서 아이젠을 팔았는데 한켤레에 만원. 이러더니 남편과 나랑 두켤례 샀는데
만원만 받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는 쉿~요래면서 돈안주고 내려 왔던 기억도 있답니다..ㅋㅋ
그래서 첫눈을 늦가을에 속리산에서 맞은적도 있고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지요^^
기다려 집니다..
봄이.
붙잡힌 마음의 족쇠가 풀리는날
훨훨~나비처럼 청량사에 가 앉을까..
넓은 바닷가에 백사장을 거닐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생기가 나나요?
이미 겨울이 절반도 더 지나 갔습니다
이제 잠시만 더 추우면 봄이 코 앞에.
가까이 오겠지요?
그때까지 청량사님! 청량사에서 봉사하시는 보살님, 홈피 가족 분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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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 날짜 | 2009-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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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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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빗겨 흐르는 겨울 강너머에 잔물결 소리..봄을 기다리는
여심이 아름다운 하회탈님..반갑습니다 겨울이 다가기전에 유홍초
님과함께 오실래요..기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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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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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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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마음은 항상 앞서 가지요 봄이 오면 여름을 여름이
오면 가을을 가을이 오면 겨울을 현실을 외면한채
앞서 기다립니다 그러다 세월빠르다 한탄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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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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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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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재미있었을까요 미끄럼틀 타고 ..생각만해도 신이납니다
동지가 지나더니 낮의길이가 조금 길어진듯하죠 세월이 참 빨리
간다는 느낌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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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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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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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파릇이 내미는얼굴들.. 꽃들의잔치
화사한 햇살 이모든것들에 폭 빠져버리고 싶네요 하회탈님!!
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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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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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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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님~
건강한 모습으로 글을 올려주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마음 다는 건강을 찾진 않으셨겠지만 ^*
\"마음의 족쇠가 풀리는날\"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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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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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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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담게 하는 글귀군요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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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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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어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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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여름대자리방석을깔고있는친구는곧여름이올거라교체하지
않았다나요...물밑으론봄이부지런히오고있을거예요.꽃피는봄을기
다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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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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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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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포대 하나면 그 옛날 눈썰매는 참 재미났었지요.ㅎ 하회탈
님! 저도 연두빛 고운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 그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하회탈님 만나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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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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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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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모든님들 반갑습니다..
저는 몇일 전라도 함평엘 다녀 왔는 데 그새 많은 분들이 답글을
달아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남쪽엔 역시 따뜻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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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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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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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착각을 느낄정도로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때문에 즐거운 여행이였고 벙개 모임이라 준비없이 떠난 여행이
라 카메라도 엄꼬.봄 미팅이 기다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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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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