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량 사 ▒▒
홈으로가기 메일보내기 사이트 맵
쳥량사는 신행단체 전각둘러보기 오시는길 행사일정
주지스님인사말 주지스님소개 주지스님컬럼
불교입문 이달의법문 교리문답 동영상으로보는불교예절 경전자료실 예불문
열린공간 신앙수기 청량사소식 법회소식 인터넷기도접수
유불선의역사가깃든소금강청량산 구름으로산문을지은청정도량청량사 청량산청량사에연꽃피는데 원효암에서자다
청랑사영상 청량사생중계 산사음악회 산사음악회안내 행사영상 보도자료 갤러리 음악감상실
안심당 둘러보기 전통등이야기 차이야기
열린공간 법회소식 갤러리
주지스님인사말 주지스님소개 주지스님컬럼
홈 > 청량사 > 주지스님 컬럼
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백 쉰두번째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534
홈페이지 : --
첨부파일 : 없음


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백쉰두번째..
입동이 지났습니다.
낙엽이 지는 데에는 나무들이 겨울을 지내는 동안 영양분의 소모를
최소로 줄이기 위한 자연의 이치가 숨었습니다.
입동 무렵이면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입동을 전후하여 5일 내외에 담근 김장이 맛이 좋다고 하지요.
요즘은 지구 온난화 때문에 조금 늦춰도 맛이 좋을거 같습니다.
청량사의 낙엽을 바라보며 생노병사를 떠올립니다.
자연의 순리를 보며 우리는 인생을 배웁니다.
부처님 말씀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자연에서 배웁시다.
우리 인생사를....^^
심우실에서 지현.
| 글쓴 날짜 | 2024-01-24 |
이      름 :
비밀 번호 :
[ 0 / 150자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150자 이내로 써주세요.
 
이전 글   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백 쉰네번째
다음 글   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백 쉰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