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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백서른두번째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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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백서른 두번째...

 

어느덧 4월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거리마다 매달린 연등의 물결과 연두빛 나뭇잎이

조화롭게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산벚꽃이 아름답고 분홍빛 아름다운 연달래가 피어 납니다.

복사꽃이 아름답고 라일락 꽃향기가

아카시아 향기를 부르는 계절...

 

목련꽃 그늘 아래 제비꽃도

어여쁘고, 그 곁에 민들레도

오솔길을 온통 노랗게 물들여

부처님 오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연은 이토록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자연처럼 살면 저절로 행복해질거라는 가르침을

주지만 우리는 알다가도 모르고 모르다가도 알면서 어리석게 살아갑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

온 세상이 수채화 같은 지금...

바로 여기가 극락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매일매일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선한 마음과 사랑이 우리의 부처입니다.

내 안에 부처를 찾는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 보다는 '우리' 가 되어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나누면 따뜻합니다.

우리 다시, 희망의 꽃을 피웁시다.

 

              견지동에서 지현

| 글쓴 날짜 | 2022-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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