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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 아흔여섯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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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아흔여섯....

 

조계사 도량에는 장독대가 있습니다.

정월에 장담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늘은

장을 가르는 때가 되어 운력이 한창입니다.

 

조계사 회화나무와 백송의 청량한 기운을 

받으며 그 그늘 아래서 염불 소리를 들으며 

익어 갔으니 맛과 향이 단연 일품이겠지요.

 

도심 속 사찰이지만

전통문화를 고스란히안고 있는 조계사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려 합니다.

 

코로나가 다 물러가거든

조계사 회화나무 아래서

장독대를 바라보며 쉬어 가시기 바랍니다.

 

구수한 장내음이도량이 가득할 수 있도록,

또 조계사에서의 공양이 약이 될 수 있도록

모든면에서 건강한 도량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면역력 향상에 최고 보약인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여서

자주자주 드시기바랍니다.

건강한 장이 최고 보약입니다.

 

조계사 장독대의45일간 기도로 발효 되고

숙성된 된장, 간장은

여러분께 약이 되길 약속합니다.

 

     심우실에서 지현  .

| 글쓴 날짜 | 202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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