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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어머니와 같다..
이    름 : 미디어 조계사 조회수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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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어머니와 같다
2015년 11월 14일 (토) [조회수 : 304]

   
 

   
 

   
 
   
 
   

   
 
   
 
   
 
   
 
   
 
   
 
   
 
   
 
   
 


 


<신앙은 어머니와 같다>

“엄마”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시골길을 가다가
허리가 굽은 팔십 할머니가
큰 고목나무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절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눈보라치는 추운 겨울날
목도리도 장갑도 없이
간절하게 절을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 할머니가 부처님을 알았을까요? 하나님을 알았을까요?
오직 사랑하는 아들 딸 손자 며느리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
단 하나였을 것입니다.

그 할머니가 그 추운 겨울날 나무를 향해 기도하는 것을
아들이 알겠습니까? 딸이 알겠습니까?
손자손녀와 며느리가 알겠습니까?

우리네 어머니들이
아들딸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한 공덕이 하나씩 하나씩 쌓여서
지금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기도를 할 때 어머니는 생명을 바칩니다.
마음 속에 간절한 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어머니들이 아들딸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한 공덕이’
하나씩 하나씩 쌓여서
지금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신앙은 ‘어머니의 마음’과 같아야 합니다.

70살 아들이 길을 건너면
90살 노모는 걱정을 합니다.
‘이것이 부처님의 마음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부처님의 마음은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불자님들이 ‘어머니의 마음 같은’
신앙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2015.10.15. 조계사 신중기도회향 지현스님 법문 中

| 글쓴 날짜 | 2015-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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