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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지현 스님, 조계종 총무부장)가 승려복지 지원과 모금 현황을 알릴 회보를 발간했다. 승려복지회는 지난 7월자를 시작으로 연 2회 회보를 발간할 예정이다.
회보에는 지난 2011년 조계종이 승려복지법을 시행하면서 후원해 준 후원자와 의료비 지원을 받은 내역이 담겨 있다.
스님들에게 지원된 의료비와 요양비는 ▷2011년 1명 2건 48만원 ▷2012년 2명 17건 770만원 ▷2013년 3명 16건 568만원 ▷2014년 10명 38건 2210만원 ▷2015년 6월말 현재 37명 87건 5360만원이다.
후원은 ▷CMS 계좌이체 3억8874만원 ▷ARS 후원 3400만원 ▷사찰과 스님 후원 9억4967만원 ▷수익사업(생수판매) 4억1025만원 등이 걷혔다. 승려복지회 기금은 총 25억원이다.
조계종 승려복지회는 “회보는 사찰과 후원자 등에게 배포됐다. 회보를 통해 신규후원자가 늘었다. 후원을 중단했다가 다시 재개한 경우도 있었다. 승려복지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조계종은 지난 2011년부터 승려복지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개정된 관련법에 따라 조계종에서 구족계를 수지하고 결계를 필한 종단등록 사찰 거주 스님들은 입원진료비, 노인장기요양급여비, 건강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02)2011-1726
승보공양
ARS: 060-700-1077 한 통화 3000원
계좌: 301-0080-9225091(농협: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 승려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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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