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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사, 축제로 물들다
이    름 : 세계일보 조회수 :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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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사, 축제로 물들다

5일부터 전국 주요 사찰서 잇따라 열려
문화제·음악회·아트 프로젝트 등 마련

산사의 가을이 축제로 물들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다양한 축제와 함께 음악회가 마련된다. 가을 기운이 완연한 산사에서 넉넉한 마음으로 우리 문화를 즐기는 것도 생활에 치유가 될 것이다.

강화도 전등사에서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인천, 강화를 대표하는 ‘제13회 삼랑성 문화축제’가 열린다. 음악회, 지역문화 한마당, 영산재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5일 오후 1시에는 이능권 의병대장 위령대재를 준비하고, 오후 7시부터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피아노 연주자 이루마와 웅산, 한영애, 안치환 등 가수와 관무용단이 출연하는 ‘전등사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는 27일부터 45일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펼쳐지는데 특별행사로 ‘해인아트프로젝트’가 마련된다. 국내외 작가 30팀이 평면·입체·미디어·설치 등 현대 미술 작품 70여 점을 가야산 홍류동 계곡 6.3㎞의 소리길과 해인사 일대에 선보이는 자리다.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에서는 10월19일 오후 1시 ‘제14회 괘불재(掛佛齋)’가 열리고, 이날 밤 6시부터 ‘산사음악회’가 시작된다. 올해는 가수 김원중씨와 성악가 안세권씨가 특별 초청되었고, 인간문화재 박양애·이인자, 남도 해남의 마을 소리꾼들이 준비하고 있다. 전통 줄다리기와 남도 들노래가 가미된 특별한 무대다.

경북 봉화 청량사는 5일 오후 7시 경내에서 ‘산사음악회-오색단풍으로 노래하리’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장사익과 BMK, 정수라, 불자성악인 허철영과 심진 스님, 청량사 어린이합창단과 사물놀이패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만든다.

강화 전등사의 산사음악회 풍류한마당 장면.
이 밖에 부안 능가산 내소사는 5일 오후 1시, 오후 6시30분 괘불재와 음악제를 열고,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서는 12∼20일 ‘오대산문화축전’이 이어지는데, 19일 오후 6시 팝페라테너 임형주와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가 마련된다.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19일(토) 오후 3시 세계적인 영성음악가들이 영성음악을 선보이는 ‘화엄제’가 열린다. 대구 동화사는 12일 오후 7시 경내에서 ‘승시가요제’를 열고, 불교계 장기기증운동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5일 오후 2시 남양주 불암사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확산을 위한 생명음악회’를 연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 글쓴 날짜 | 201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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