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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승려복지회는 4월29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승가복지 전문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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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승려노후복지 활성화를 위한 전문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지현 스님)는 4월29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승가복지 전문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획자문위원 정관 스님, 연구자문위원 고경환 박사, 홍보자문위원 양미자 박사 등 전문 자원위원단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단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기본 자원봉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3년 이상 봉사 경력을 가진 봉사자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전문봉사단은 승가복지 종합상담을 비롯해 승려복지제도 홍보와 승보공양 후원 모연 및 후원활동 등 승려노후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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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발대식에는 기획자문위원 정관 스님, 연구자문위원 고경환 박사, 홍보자문위원 양미자 박사 등 전문 자원위원단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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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 승려복지회장 지현 스님(조계종 총무부장)은 “승가복지는 아직 걸음마단계지만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원력으로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스님, 우리 종단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마음을 전국 불자들에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전문자원봉사단 직무교육이 열렸다. 이용권 승려복지회 사무국장이 ‘조계종 승려복지현황과 과제’를, 종로노인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이 ‘노인의 욕구와 복지서비스 연계방안’을 각각 강의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