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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스님이 요즘 읽고 있는 책^^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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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스님이 요즘 읽고 있는 책

‘깨달음과 역사’ 다룬 불교철학에세이

스님의 서재 심우실에는 몇 권의 책이 놓여 있었다. 요즘 무슨 책을 읽고 있냐고 질물을 하니 서재에 놓인 책을 꺼내 들어 보였다. 스님의 저서 사이에 현응스님(해인사 주지)의 <깨달음과 역사> 였다.

이 책은 최근까지 조계종 교육원장으로 재직하다가 해인사 주지로 부임한 현응스님이 불교의 인식론과 존재론을 ‘깨달음’의 영역과 현실과 실천의 범주를 ‘역사’의 영역으로 나누어 설파한 불교역사철학 에세이다. 새롭게 불교를 해석함으로써 불교도에게 세상을 보고 역사를 인식하는 안목을 열어주고, 보살행 실천의 지침을 제공해 주는 책이다.

“수행자는 늘 깨달음을 늘 화두고 삼고 있어요. 깨달음의 세계는 초월적이거나 특별한 세계를 지칭함이 아니니, 왜곡되고 굴절된 현실의 삶을 올바로 보게 해 주는 시각이 이 책에 들어 있어요. 깨달음의 입각처로서의 장(場)은 바로 현실이며 역사요, 깨달음 세계의 내용이 사물 그 자체로 돌아옴은 불교와 다른 종교를 구분할 수 있는 중요한 차이점이 되기도 하지요.”

서울 도심의 최대 포교사찰의 주지로, 농촌지역을 포교하는 사찰의 회주로 있으면서도 스님은 불교의 깨달음에 늘 천착하고 있었다. 그것이 수행자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리라. 스님에게는 조계사 회화나무 그늘을 찾아오는 지친 현대인이, 청량사를 찾아오는 고사리 손의 새싹불자가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하는 입각점으로 보였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봉화=여태동 기자 tdyeo@ibulgyo.com [불교신문3516호/2019년9월4일자]

 

| 글쓴 날짜 | 202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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