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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백스물 네번째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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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백 스물 네번째

 

생과 사를 구별없이 자비를 베푸신 부처님의

뜻에 따라 오늘은 조상님을 위해 기도하는 우란분절입니다.

우란분절은 백중과 같이 쓰이는 말이지요.

조상님을 잘 모시고 우리는 공덕을 쌓는 날이니

방역수칙을 잘 지킨 가운데 잠시 가까운 절에 가시거나

종무소로 연락을 드려 백중기도에 동참하시길 기원합니다.

 

조상을 대우하고

자신의 공덕을 쌓는 소중한 날입니다.

인과의 법칙을 잘 아는 우리 불자님들께는

부처님오신날 다음으로 큰 명절이기도 하지요.

 

인과를 바로 믿고 지극한 원을 세워

기도정진하는 우리 불자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은 '처서'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들겠지요.

여러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조계사에서 지현

 

 

| 글쓴 날짜 | 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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