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백열세번째... 블럭놀이 하다가 빨간블럭으로 목탁을 만들고 키친타올 심지로 목탁채를 만들었습니다. 킨더초콜렛을 앞에 두고 공양게송을 부릅니다. 가족과 함께 주말이면 나들이 어린이법회에 나가는걸 가장 즐거워 했던 효원이... 코로나가 이렇게 미울 수 없다고 합니다. 부처님의 도량은 이렇듯 그리운 곳이 되어야 합니다. 치유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모두를 끌어 안을 수 있는 문화의 도량이 되어서 부처님의 귀한 뜻이 스밀 수 있어야겠습니다. 오늘 효원이의 공양게송이 제 마음에 노래가 되어줍니다. 부처님의 도량을 보다 질 높은 문화의 도량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해야겠습니다. 심우실에서 지현, |
이 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