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량 사 ▒▒
홈으로가기 메일보내기 사이트 맵
홈 > 청량사 > 주지스님 컬럼
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백네번째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444
홈페이지 : --
첨부파일 : 없음


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백 네번째..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마냥 신나야하는 여름방학이
아직 방심할수없는 코로나19와 길어지는 장마...
또 연일 울려대는 안전문자가 발목을 잡는것
같아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650고지에서
무슨 워터파크??!!!라고 하시겠지만
마음이 다하면 무엇이든 가능하겠지요

항상 일요일 우리집으로 생각하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올라오는 아이들을 위해
8월 한달간 청량사워터파크를 오늘 개장하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호우경보로 노심초사 걱정이였지만
아이들이 법회올라올때쯤 구름도 비도 잠시 방학을 하였나봅니다

산중사찰에 염불소리대신
아이들의 신나는 찬불가가 큰스피커를 통해
울려퍼지고 기다란 호수에서
뿜어져나오는 물줄기로 자세까지 연구하며
미끄럼틀타는 아이들의 모습은 참으로 맑고 맑습니다
어떤아이들은 합장하며 '
약사여래불' '관세음보살' 외치며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은 가슴벅찹니다

서로 가깝게 지내지 못했던 언니. 오빠. 동생들과도
오늘은 서로 물총도 쏘고 물장구치며 야단법석입니다

늦게까지 집에 가지않겠다는 아이들때문에
애를 먹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뒷모습마저 행복해보입니다...
신나보입니다..
오늘 청량사워터파크 야단법석법회는
참으로 신나고 따뜻한 법회였습니다
얘들아
다음주는 더 신나게 놀자~♡

심우실에서 지현... 

| 글쓴 날짜 | 2020-08-03 |
이      름 :
비밀 번호 :
[ 0 / 150자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150자 이내로 써주세요.
 
이전 글   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백다섯번째
다음 글   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백세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