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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 일흔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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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일흔-

 

조계사 뜨락엔 떠날 준비를 하고있는

국화꽂이 안스러워 보입니다.

 

총무원 청사 장독대에도 눈이 봉긋 봉긋 탐스러운

하얀 모자를 쓴  모습 위에 시샘이라도  하듯 

바람 한줄기  쌩하니 훌치고 지나 갑니다.

 

아련한 그림들이 떠 오릅니다.

비료포대위에 앉아

행복해  하는 아이...

눈사람  만든다고 엄마와 아이가 알콩 달콩

눈사람의 얼굴을 만들어가는 모습들....

 

지금은 모두가 마음속에 간직한 추억이 되었지만

지금도 눈이 내리면 마음은 어린아이가 되고싶은

그런 제  마음을 아시려는지요?

 

여러분  .

눈이 온다고 날씨가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 마시고

이럴때 일수록 활기찬 토요일 열어가시길 바람니다...^

 

  눈오는 견지동에서

                    지현..

 



 

| 글쓴 날짜 | 2019-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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