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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 예순일곱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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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편지

                          --예순일곱---

 

아주아주 오래 전 부터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법회를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그 전통을 지금에 아이들이 매년 이어가고 있지요.

 

책꽃이를  정리하다가 먼지가 수북이 쌓인 앨범을

발견하고 잠시 추억에 젖어 봅니다.

 

사진을 보면 추측할 수 있듯이 이십오년이 훌쩍 더 지난

아주 오래전 사진 입니다.

지금은 대학들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직장과 

결혼도해 있을 이 아이들이 그때는 코흘리개 꼬마였 습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얼굴 하나하나 떠올려 봅니다.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때는 참 즐겁고 행복했었습니다.

 

법회에 나오는 아이들의 수도 아주 많았지요.

화려하고 요란하지 않았음에도

아이들은 부처님과 함께함을 기쁨으로 생각 했습니다.

 

오늘은 이 아이들이 무척 보고 싶은 날입니다.

12월이  되니 녀석들에게 안부를 전해 봅니다.

다들 잘 있느냐?

밥은 먹고다니고 !

아프진 않겠지?

너희들도 스님을 잊지 않았겠지........?

 

 견지동에서 너희들을

                      사랑하는 지현스님이

 

                                                                                                                                              
 

 

| 글쓴 날짜 | 2017-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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