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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예순 셋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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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예순셋...

 

단풍이  곱게 물든 늦은 가을오후 

떨어져  내리는 낙엽들을 물끄러미 올려다 본다.

하늘이 높다.

 

저  높은 허공 어느 쪽 거기 어딘가 둥지를  찾아

우짖으며 날고 있는 안행의 철새들 무리 안행의 철새들은

알 수 없는 신호로 대화를 나누면서 가을  저녁

허공  하늘  저 멀리로 무리지어 날고 있다.

 

가을 또한 알수 없는 저 허공을 향해

한발짝  한발짝 가고있다.

가을이.......^

 

심우실에서 ᆞ지현ᆞ

 

 


 

  

| 글쓴 날짜 | 2017-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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