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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 - 마흔하나
이    름 : 청량사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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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실에서 띄우는 편지-마흔하나-

동트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무렵에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본 적은 있는지요.
하염없이 허공으로 뻗어 오르는
바람이  불면 조금씩 일렁거리다가도  다시
곧게 허공으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본 적은 있나요.

그런 연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조그만 농촌 마을
밥짓는 저녁연기를
바라보고 서 있는  나그네의 뒷모습
나그네의 심회를 여러분은 아실련지
산사의 뜨락에 번지는 나무 타는  내음
피어 오르는 굴뚝의  연기가
더없이  좋은 아침입니다.....^

      심우실에서 지현.
| 글쓴 날짜 | 2016-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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