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량 사 ▒▒
홈으로가기 메일보내기 사이트 맵
홈 > 청량사 > 주지스님 컬럼
언론의 편파보도
이    름 : 불교방송 (crs@cheongryangsa.org) 조회수 : 2166
홈페이지 : --
첨부파일 : 없음


 

연일 보도 되는 신정아 학력 위조 문제로

불교계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자 보도와 맞물려

신정아 학력 위조 사건이 터졌고

연이어 터져 나오는 갖가지 의혹들로

불교계는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왜 그러지는지에 대해

우리는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언론의 태도는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과연 무엇을 말하려는지 요점을 흐린 가운데

간접적으로 불교를 탄압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언론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을 듣다 보면

과연 이 모습이 ‘참다운 언론의 모습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언론이란 무엇입니까.

세상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에 관한 뉴스와 정보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대중에게 제공하는

공적 기관, 신문사, 방송사 따위를 말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뉴스와 정보를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할 때 추측을 해서 작성하거나

오보를 전달해서는 절대 안 되는 사명감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편파 보도나 잘못 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은

언론으로서의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파렴치한 언론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언론에 비친 불교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종교로서 신뢰감은 땅에 떨어진지 이미 오래고,

정당한 국고 보조금을 사용하는데도

마치 부정한 돈을 청구하고 횡령한다는 식으로

보도되어지고 있습니다.

타 종교의 국고 보조금 후원은 더욱 활발한 상황이지만

언론은 불교에서만 국고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뿌리는 뽑아야 합니다.

남을 속이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종교단체에서 생기는 파렴치한 일은

쉽게 용서가 되지 않는 법입니다.


종교의 역할이 무엇이고,

왜 종교라는 것이 존재하는가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해야 할 때입니다.

보다 도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종교가 무너진다면

이 사회의 미래는 정말 뻔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잘못 된 부분은 밝히고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은 마땅하지만

언론의 편파보도로 인해 심하게 멍든 불교는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제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날뛰는

바람직하지 못한 언론의 혀를 자를 일입니다.


실시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언론에 대한 평을 보면

언론의 말장난에 불교가 얼마나 큰 피해를 입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교는 이러한 사항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고

언론은 이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끝






                          * BBS 불교방송 뉴스파노라마

                            지현스님의 포커스 칼럼입니다.

                            (9월 28일 오후 6시 방송)

| 글쓴 날짜 | 2007-10-01 |
이      름 :
비밀 번호 :
[ 0 / 150자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150자 이내로 써주세요.
 
이전 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한해
다음 글   아낌없이 주는 자연